러시아여행

이르쿠츠크가이드투어 여행일정과 시내투어방법 리스트비앙카가이드투어 바이칼호수가는 법

호모-루덴스 2019. 3. 1. 16:32

"러시아여행은 겨울에 가야한다. "

"러시아기차여행은 일생에 한번이면 족하다"


이 두 가지 정의는 

러시아여행에서 만나게 되는 어려움을 나타낸다.

겨울 시베리아여행, 

누구나 두려워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시베리아여행은 겨울에 가야한다.

러시아는 겨울왕국이다.

그러니 당연히 겨울에 가야 제맛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두려움이자 

동시에 로망이라고 말하는 

시베리아횡단열차여행에 관한 이야기이다.


시베리아황단열차는 편리한 

이동수단은 아니다.




하지만 매력적이다.

그래서 

나는 일생 한번만 타는 열차라고 규정했다.

한번도 타지 않으면 후회한다.


그 열차는 그 자체로 여행이다.

그 안에서 온갖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곰같이 무뚝뚝하다고 하는 러시아인들의 

속 마음도경험하게 되고

그들의 순박함을 느끼게 되고

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르쿠츠크로 들어 가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항공편으로 들어가는 방법과

모스크바나 블라디보스톡 쪽에서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이다.


시베리아황단열차로 이르쿠츠크로 가면

일거양득이다.

열차여행과 동시에 이르쿠츠크 바이칼호수여행

두 가지를 체험하게 되니 말이다.


지금부터 이르쿠츠크 시내 여행하는 방법

그리고 리스크비앙카와 

바이칼호수 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르쿠츠크시내투어방법

리스트비앙카 가는 방법

바이칼 호수 가는 법


1.이르쿠츠크 시내투어 방법을 알아본다.


이르쿠츠는 의외로 볼만한 것들이 많은 도시이다.

하루만에도 돌아볼수 있지만

좋기로는 2일이나 3일 정도의 시간여유를 가지면 좋다.

정말로 시간이 없다면 하루만에 시내투어를 할 수 있다.


이르쿠츠크가이드투어 오래된 목조건물



하루 만에 이르쿠츠크를 돌아보기를 원한다면

러시아닷컴에서 제공하는 가이드투어를 추천한다.


개인가이드투어는 러시아닷컴에서 직접 진행한다.

일인당요금이 아닌 그룹 요금이기에

일행이 두 명 이상이라면 매우 경제적이면서

프라이빗한 럭셔리 여행이 된다.




이르쿠츠크 개인가이드문의 

카카오톡 검색(러시아닷컴)


가이드와 함께 택시를 두시간 정도만 이용하면

시내 주요거점들을 돌아볼 수 있다.

현지에서 실비로 지불하는 요금은

매우 저렴하다. 


그리고 시내외곽에 있는 몇곳을 돌아볼 수 있다.

이렇게 투아하면 매우 합리적인 여행이 될 것이다.


그리고 다른 방법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르쿠츠크시내투어를 하는 방법이다.

이르쿠츠크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요금도 저렴하다.

천천히 하루 이틀 이르쿠츠크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르쿠츠크여행일정 시티투어 방법을

소개한다. 


앙가라강의 물안개



먼저 아침 이른시간에 강가라강변으로 가라.

강변에서는 계절따라 다르겠지만

물안개를 볼수 있는 시즌이 있다.

겨울이라면 백발백중이다.

상류에 있는 댐으로 인하여 

겨울에도 얼지 않는 상류부분의 앙가라강에는

물안개로 자욱한 것이 몽환적 풍경을 만들어 낸다.


아침 이른 시간 앙가라강을 산책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이르쿠츠크여행일정의 코스이다.

물론 일몰시간 석양에 강변을 산책하는 것도

추천할만하다.

아침 저녁 야간 모두 좋은 곳 중에 하나이다.




거기서 러시아의 문, 구세주성당(스파스카야성당)

그리스도공헌대성당, 영원의 불꽃 강변 산책로 등을 

거쳐서 키로프광장에서 쉬어갈 수 있다.


130지구에 가면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샤슬릭코프에서 식사를 할 수있고

다른 선택권도 다양하게 주어질 것이다.

이렇게 하루만에 끝낼 수도 있지만 많이 아쉽다.



이곳에 고려인이 운영하는 한식당과

러시아인들이 많이 찾는 한식당도 비교해서 맛보고

시내를 돌아본다면 하루 이틀이 모자랄 것이다.


이르쿠츠크 시내에서

리스트비앙카 가는 방법


리스크비앙카도 이르쿠츠크여행일정에서 

필수코스이다.

간단히 여기서 바이칼호수를 보고 지나가는

여행자들이 있을 만큼 바이칼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작은 마을이다.


가는 방법은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버스터미널은 중심에서 

조금은 외곽에 있으니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다.


중앙시장옆에 있는 사설버스정류장



편리함을 원한다면 

중앙시장 버스들이 몰려있는 곳에서

리스크비앙카행버스를 찾으면 된다.

손님이 차면 출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

리스크비앙카에서 가는 중도에 있는 

딸찌 목조건축박물관이 있다.

물론 배놓을 수 없는 중요 여행코스이다.




하지만 버스를 타고 중간에서 내려 관람을 하고

다시 리스트비앙카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하는데

자리가 없다면 버스는 탈수가 없다.

일행이 여러명이라면 더욱 곤란해진다.


종점과 종점이 아니라

중간에서 내려야 하고

중간에서 버스를 잡아 타야하기에

버스잡는 것을 장담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러시아닷컴에서는 택시투어를 추천한다.

이르쿠츠크에서 리스트비앙카까지

하루 택시투어가 아니라면 

매우 곤란한 상황에 빠질수도 있다.


리스트비앙카가이드투어

러시아닷컴에 문의(카카오톡)


리스트비앙카 버스 시간표



리스트비앙카에 도착했다면 

가장 먼저 이르쿠츠크로 돌아가는 

버스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알혼섬가는 방법


먼저 알아야할 것은 알혼섬은 가는데 하루 

돌아오는데 하루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최소 3일의 시간이 필요하고

섬에서 하루를 숙박해야 하는 일정이다.


이르쿠츠크 버스터미널(건물 사진을 기억해야 한다)



이르크추크에서 알혼섬으로 가는 방법은

먼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공용시외버스를 타거나

중앙시장에서 알혼섬행 사설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소요시간 3시간 30분 정도이다.

중간 휴식 20분을 포함하여 달리면

페리선착장에 도착하게된다.


선착장에서 섬까지는 다시 10분이 소요된다.

그리고 다시 타고 왔던 버스를 타고 

1시간 비포장도로를 달리면 알혼섬의 

베이스캠프격인 후지르마을에 도착한다.



겨울철에는 섬으로 들아가는 

방법이 달리진다.

그리고 시즌에 따라 

달라지니 확인해야만한다.




겨울에는 호수가 얼어서 공기부양정같은 

얼음배가 달리기도 하고

호수의 추위를 감당한 단단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르크츠크시내에서는 영하 20~30도라고해도

바람이 불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다닐만하다.

하지만 호수와 섬에서는 상황이 달라진다

미리 대비해야 한다.


이르쿠츠크 개인가이트

알혼섬 리스트비앙카 개인가이드

러시아닷컴(카카오톡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