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상담을 많이 받다 보니
러시아여행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처음 여행을 준비하면서
사전에 미리 알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다.
아무런 사전 준비나 지식없이
상담을 하는 것은 서로간에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그러면 여행을 준비하면서
초기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런 것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 포스팅에서는 러시아 극동지역여행
즉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우수리스크
여행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1. 항공권 준비
목적지가 정해졌다면 가장 우선적인 일은
항공권을 확보하는 일이다.
우리의 목적지는
대체로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이미 결정되어 있다.
항공권을 정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
그리고 대부분은
날자 기간도 이미 정해져 있을 것이다.
그래서
항공권준비가 시급한 준비라는 것이다
출도착 시간도 모르는데
어떻게 일정을 짜며
비행스케줄도 없이 숙소나 가이드나
세부적인 일정을 정할 수 없다.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는다.
그러니 여행목적지가 졍해져 있다면
반드시 항공권을 충분히 검색해서
저렴한 항공권 그리고 편리한 스케줄의
항공권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가장 기초적인 일이다.
상담을 해오는 분들 중에
항공권을 아직 준비하지 않았다고 하는 분들은
여행을 떠날 확율이
매우 희박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사실이다.
그런 분이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는 확율은 매우 낮다.
비행기를 정해두고서도 취소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비행기 티켓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언제든지 그만 둘 수 있기 때문이다.
2. 구체적인 일정 만들기
물론 항공권을 발권할 때는
이미 대략적인 스케줄이 정해져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2박 3일,
혹은 3박 4일 이런 정도의 시간만
확보되어 있을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시간에 쫒기기 때문에
여행날자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아니라면 정해진 휴가날자에
나의 일정을 짜 맞출 수밖에 없다.
그러니 그 휴가기간 또는
여행기간에 출도착하는 항공권을 발권해놓고
그 다음 내용을 채워나가는 것이다.
항공 스케줄 출도착이 확정되었다면
세부적인 스케줄을 만들어야 한다.
오전 도착과 오후 도착 밤도착에 따라
일정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러시아 블라디코스톡을 여행한다면
공항에서 시내까지 소요시간
이동방법등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당일 이후시간을
어떻게 활용한 것인지 파악해야 할 것이다.
내 일정에 따라
블라디보스톡 시내만 투어할 것인지...
아니면 루스키섬을
들어갈 수 있는 것인지 확인하고
더 나아가서는 하바롭스크나
우수리스크를 다녀올 수 있는
일정이 되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
3.숙소정하기
숙소는 여행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일정에 따라 숙소의 위치도
달라질 수 있다.
대부분 블라디보스톡의 경우
2박 혹은 3박 정도를 하기 때문에
아르바트거리중심으로 가까운 곳이 좋다
하지만 그런 곳은 시설은
뒤떨어진다.
가격에 비해서...
주변환경이 시끄럽고
깔끔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면 조금 벗어난
기차역 가까운 곳, 혁명광장 부근
클레버하우스 부근 이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떤 경우는 시내에 있는
여행중심지에서 많이 벗어난 곳
주택가, 교통이 매우 불편한 곳을 택해서
곤란을 겪기도 하고
숙소 사기를 당하기도 한다는 점
기억해야 한다.
슬럼가 같은 곳에 사진과 다른 숙소를 올려놓고
당황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 사진 동영상 등
증거를 확보하고 다른 숙소로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즉시로 예약 사이트에 알려야 하고
주인에게 숙박하지 않겠다는
문자 등의 증거를 남겨야 한다.
그런 노력을 하면 환불을
어느 정도까지는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여행자중에
그런 사례가 있어서 도움을 준 일이 있다.
항공 일정 등이 정해진
이런 단계에서 러시아닷컴에
숙소에 관한 상담을 하면 아주 유용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4. 교통편 확보하기
만약 일정중 우수리스크나
하바롭스크를 다녀올 것이라고 한다면
교통편을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우수리스크를 가려면 굳이 기차나
버스를 예약이 필요없다
기차를 타든지 버스를 타든지
투어차량을 이용하든지 결정하면 된다.
하바롭스크 2박 1일
하바롭스크를 다녀오려한다면
2박 1일이 필요하다.
오고가는 기차에서 2박을 한다
숙박비를 절감할 수 있다.
기차여행의 낭만을 경험하고
시베리아횡단열차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하바롭스크에 도착하여
하루종일 투어를 하게 된다.
12시간의 시간이 확보된다.
넉넉하게
하루 종일 하바롭스크를 즐기고
야간에 기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톡에 돌아오게 된다.
이런 일정들을 계획하고 기차티켓을
예매을 하면된다.
5. 세부계획을 준비하기
시티투어를 하면 어떤 코스로
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루스키섬을 가는 날이라면
교통편과 코스 등을 연구해야 한다.
루스키섬을 한나절이면 다녀올 수 있다
4, 5시간, 그런 투어상품도 있다.
단, 패키지 투어이다.
단체로 사람을 모집해서
섬을 돌아보는 코스이다.
그리고 개인 투어를 선청할 수 있다.
차량과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면서
투어한다.
두세명이라면 승용차를
이용하는 개인가이드 투어가
경제적이다
개인가이드 루스키섬차량 가이드등을
찾아보면 된다.
물론 블라디보스톡이나 하바롭스크
우수리스크 개인 가이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6. 먹거리 즐길거리 조사하기
이제 마지막 이다.
여행을 가서 무엇을 먹을 것인지
무엇을 먹어봐야 하는지 이런 정보도 중요하다
그런 내용은 브롤그를 통해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참고를 하되
너무 그곳을 가야한다는 강박은
가지지 않기를 바란다.
길가다가 들어가본 식당
길거리에서 먹어본 음식
이런 것들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블라디보스톡에서 킹크랩을
먹는 방법도 여러가지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한곳에 쏠린다.
그러니 예약도 어렵고
대접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도 있다.
여행준비는
언제부터 해야 할까?
어떤 분은 6개월 8개월 전부터
여행을 준비하기도 한다.
물론 미리하면 줗겠지만
6개월 후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미리 정하기도 어렵다
너무 일직 준비하 것은 비합리적이다.
1개월 내에 준비하면 충분하다.
숙소를 미리하면 싸겠지...
성수기 요금을 피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 기간에 정해진 요금은
이미 성수기 요금이다.
2, 3개월 전에 미리 확정할 수 있는
부분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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