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횡단열차

시베리아횡단열차여행일정 이르쿠츠크투어일정과 바이칼호수알혼섬투어일정소개

호모-루덴스 2019. 1. 22. 17:19

러시아여행은 무엇보다도 시베리아횡단열차여행이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어쩌면 시베리아열차는 

러시아라고하는 나라를 알고 이해하기에

가장 적합한 여행인지도 모른다.

아니 개인적으로는 가장 적합한 방법이며

가장 멋있는 여행이다.


러시아닷컴은 

개인 자유 시베리아횡단열차여행을

지원하는 블로거이며 

러시아철도여행전문컨설팅이다.


시베리아횡단열차여행은 

블라디보스톡에서부터 시작된다.


시베리아열차의 중요한 기착지로서는 

시발점인 블라디보스톡, 그리고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보보시비르스크 예카데린부르그이다.

그 사이 사이에 카잔, 니즈니 노보고르드등이 있다

시베리아여행의 시발점 블라디보스토크,

모스크바에서 보면 종착점이지만

꺼꾸로 보면 이곳이 시발점이다.


한국여행자의 입장에서 보면 

분명히 블라디보스톡 블라디보스토크는 

시베리아횡단열차여행의 시발점이다.

9288km 멀고 먼 기차여행을 출발해보자





블라디보스톡까지는 

주로 비행기노선이 활성화되어 있다.




과거에는 동해에서 

배로 블라디보스톡으로 가야했지만

이제는 저가 저비용 국내 항공사부터

시베리아항공 S7까지 

다양한 노선이 운영되고 있어서

한결 저렴해지고 

선택의 폭도 다양해졌다.






시베리아열차발권 대행



블라디보스톡에서 2박 3일 정도 일정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그리고 야간열차를 타고 하바롭스크로 이동한다.

소요시간은 11~12시간정도이다


야간 열차에서 

숙박 취침하기에 딱 적당한 시간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도착이다.

하바롭스크에서는 하루투어하고 

쉬었다가 열차를 타면 좋다.



아무르강변에서 샤슬릭

산책 유람선 탑승, 아무르스코코거리에서

맛난 것 먹고, 플란타지아에서 에클레어로

입과 정신을 만족시키기에 최적의 비용이다.


하바롭스크에서 1박하고 

다시 시베리아철도탑승



러시아의 물가는 정말 착하다.

동남아처럼 저렴하고 분위기는 유럽이다


하비롭스크는 여유있는 여행자가 

어슬렁거리기에 최적의 도시이다.


복잡하지도 않고 적당한 크기의 사이드로 

너무 작지도 않은 도시이다.

극동 시베리아의 중심도시답게 품위와 

품격을 갖춘 도시이다.


이곳에서 다음 이동하여 내리는 곳이 

바로 이르쿠츠크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르쿠츠크 여행을 소개한다.




이르쿠츠크에서 할 수 있는 여행

어떤 것이 있을까?

바이칼 호수 즐기는 다양한 방법



1. 이르쿠츠크 시내투어(주간)


일단 하루 정도는 아르크추크 시내중심가

그리고 알려진 곳곳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

그리 넓지 않은 도시이니

도보로도 투어가 가능하다.


개인이 돌아다녀도 좋고

현지의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아무래도 가이드와 다니면 현지정보도 듣고

다양한 것을 듣고 배울 수 있으니

도움이 된다.


개인 자유여행 

가이드투어는

러시아닷컴에서 제공

(카카오톡 검색창)


여러명의 일행이 함께 다닌다면

가이드투어신청은 매우 경제적이다.


<추천 투어 코스>

 키로바광장  / 모스크바의 문 / 

바가야블레니야사보르

스파스카야성당 / 폴란드가톨릭교회 /레닌동상 /

시베리아철도청 / 드라마극장 / 

이르쿠츠크국립대학교 / 

알렉산드로3세동상 / 유노스찌 /13지구 /

중앙시장 /카잔성당








2. 이르쿠츠크 야경투어


야간투어도 해볼만하다.

하지만개인이다니기에는 불편함이 있고

야간투어가이드의 도움을 받는 방법이 있다.


자유여행이라고해서 

무조건 혼자 다니는 것은 

여행을 낭비하는 것이다 


자유여행이지만 무작정 정보없이 

돌아다니기 보다는

현지인의 생활이나 러시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가이드투어를 활용하는 것이 

현재 자유여행의 패턴이다.


<추천하는 투어 코스>

키로바광장 - 모스크바의 문 

- 바가야블레니야 사보르

-스파스카야 성당 - 폴란드가톨릭교회 

- 레닌동상 - 시베리아철도청 

- 드라마극장 - 이르쿠츠크 국립대학교 

- 알렉산드로 3세동상 

-유노스찌(대관람차 탑승) - 130지구




3. 이르쿠츠크에서 

올혼섬 알혼섬투어



이르쿠츠크가지 도착했다고해도

알혼섬까지는 투어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하루만에 가능한 투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르쿠츠크에서 알혼섬에 가려면

최소한 2박 3일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정도의 시간을 투자한만큼 매우

탁월한 여행지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이르쿠츠크에서 알혼섬까지 이동은 

거의 하루를 잡아야 한다.


이르쿠츠크에서 알혼섬까지 버스로 가는데

소요시간 5~6시간정도이다.


숙소에서 버스정류장이동하고 버스 기다리고 

버스를 탑승해서 이동하면 하루가 걸린다.




그리고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알혼섬 올혼섬투어의 

베이스캠프로 사용하는

후지르마을에서 정해둔 숙소에서 

숙박해야 한다.


다음날 비로소 

올혼섬 알혼섬 투어를 시작할 수 있다

섬투어는 하루 종일하는 일정이다.


그리고 

투어를 마친후 당일에 아르크추크까지 

돌아오기에는 버스사정이 녹녹치 않다.


결국 이르쿠츠크 투어 최소한 기간은 

가는 데 하루 오는데 하루 투어 하루

3일은 잡아야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교통편은 이르쿠츠크 숙소에서 버스정류장

버스타고 섬으로 이동 섬 선착장에서 숙소

(한번에 버스로 갈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섬에 도착하여 숙박하고 

다음날 섬투어를 할 수 있다.



4.이르쿠츠크에서 바이칼 호수 바라보기

리스트비앙카 바이칼 유람선 타기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바이칼을 구경하기에 적당하고

한번 쯤 방문할만한 곳이다.

이르크추크시내에서 한시간 정도의 거리

이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

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도 있고

유람선을 타고 알혼섬까지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추천할만한 투어 코스>

체르스키전망대 / 바이칼 생태 박물관 / 딸찌 박물관

유람선이용은 여름시즌에만 가능함/ 중앙시장


5. 이르쿠츠크여행

환바이칼철도 투어



이르쿠츠크에서 선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투어는

환바이칼철도를 탑승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 열차는 

5월에서 10월까지만 운행한다.


우선 슬류단카로 이동해서 환바이칼 열차를 탑승한다.

그리고 여정이 끝나는 곳 

마지막 종점역인 포트바이칼도착하면

이곳에서 다시 페리를 타고 강을 건넌후

리스트비앙카로 이동해서 바스편으로 

이르쿠츠크에 돌아올 수 있다.


하지만 바로 이르쿠츠크로 돌아가기보다는

바이칼호수 옆 포트바이칼에서 

하루 저녁을 묵는 여정도 좋다.




러시아측에서 제공하는 철도여행상품이 있다.

그리고  투어는 다양한 옵션이 있다.

출발은 요일별로 다르니 착오가 없어야 한다.


이상으로 이르쿠츠크에서 알혼섬, 

그리고 바이칼호수를 돌아보는 

다양한 방법을

개괄적으로 모두 소개했다.


각자의 여건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가장 좋기야 알혼섬으로 들어가는 것이지만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니

일정이 빡빡한 여행자라면

다른 방법을 고려해볼만하다.



시베리아횡단열차투어

개인 가이드(패키지는 No!)

러시아닷컴이라고 카카오톡에서

검색하시면 실시간 상담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