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치앙라이 물가 다양한 숙소와 여행지에서 한달살기 최적의 도시인 이유

태국치앙라이는 한달살기

최적의 도시이다

치앙마이가 이미 알려진 도시라면

치앙라이는 아직 덜 알려진 도시라는 

장점(?)이 있다.

치앙라이가

한달살기로 최적이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는 저렴한 물가

둘째도 저렴한 물가

이도시가 한달살기 최적인 이유는

무엇보다도 저렴한 물가가 

아닐까 싶다

정말 저렴하다.

지난 9월 방문했을 때

너무나 아쉬운 것은 

일주일이라는 기간밖에 

시간이 없었다는 점이다.

장기여행지 두번째 조건

한달살기 최적지인 이유

저렴한 물가와 

좋은 호텔, 다양한 숙소 선택

호텔은 물론 고급호텔도 있겠지만

하루 1만원 정도의 호텔이면

조식제공까지 가능하니

이만한 곳이 없다.

그렇다고 게스트하우스같은

호텔인가??

아니다. 

당연히 호텔로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깔끔한 침구와 건물이

만원자리 호텔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음식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나같이 넉넉치 못한 여행자들에게는

낙원이나 다를바가 없다.

치앙라이를  한달살기

최적의 도시라고 말하는 이유는

다양한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급호텔장기 투숙에서 부터

싸고 편리한 아파트

그리고 더 싸고 더 저렴한 숙소까지...

한달 숙박비용(렌트비용)이

15만원에서 부터 가능하니

장기여행자들에게는

그야말로 낙원이다~

장기여행의 첫째 조건은

물가상황이다.

아무리 멋진 도시라고해도

체류비가 많이 든다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세번째, 치앙마이가 

장기여행지로 적합한 이유

다양한 주변여행지

지루하지 않다.

주변여행지가 다양하다는 점이다.

자칫하면 한달동안 지루할 수도 있다

그날 이 그날...

그게 그것이라면

한달이라는 기간이 지루한 

유배생활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국경도시이다

주변에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몇몇 나라들이 있다.

골든 트라이앵글부터해서

주변 나라로의 하루 이틀 

여행이 가능하니

단조로움을 벗어나기에는 

최적의 조건이다.

일주일에 하두곳정도

주변을 여행하기에 좋다

태국 안에서도 갈곳이 많다.

소수민족들, 산지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다

네번째, 치앙라이를

한달살기 최적의 도시

장기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는

태국사람들의 미소이다

태국인들은 근본적으로 악하지 않다

어디를 가나 웃음끼 머금은 

얼굴을 접하게 된다.

한국인들은 태국인들이 느리다 

게으러다 라고평가하는지 모르지만

그건 절대 자기기준이다

자기네들 생활습관과 여유없는 

삶의방식의 잣대로 평가하는 오해이다.

그들은 여유가 있다.

급하지 않다.
그중에서도 치앙라이 사람들은

더욱 더 순박하다.

결코 그들은 각박하지 않다. 

그런 면에서 

외국인 나그네 여행자가 

머물기 적합한 도시이다.

더 다양한 치앙마이소식을 

계속해서 적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