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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라이한달살기준비 물가 환율 환전하는 방법 길거리 체감물가 알아보기

호모-루덴스 2018. 12. 27. 13:15


치앙마이는 옛말, 이제는

치앙라이가 대세이다

치앙마이가 잘알려져 있지만

알려진 탓에 사람들이 몰리고

여행자들이 원했던 한적함이나

순수함이 점점 사라져가니 아쉽기만 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치앙라이를 찾는다

아는 사람만 안다고하는 치앙라이




치앙라이한달살기 예산 얼마면 될까?

물가가 싸다고는 하지만 과연

얼마나 예산을 잡아야 하나?

치앙라이한달살기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개개인에 따라 씀씀이가 다르고

목적에 따라 비용이나 지출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자세하게 얼마 얼마를 언급하기 보다는

대체적인 물가를 가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지금 태국 환율은 32~35원사이를 

왔다 갔다하고 있다.




물론 큰 거래를 하시는 사람이라면

민감하겠지만

여행자들의 수준에서는 

큰 의미가 없는 것같다.

일부 여행하는 사람들중에는 

지나치게 환율에 민감한 사람이 있다.




태국 환전하는 요령

고민하지 않아도 될 점


고작해야 수십만원에서 

백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출하는데

1~3원 정도의 환율 차이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


그러나 공항보다는 시내

소액권보다는 

고액권이 환율 좋다는 것은 상식

그러니 

가급적이면 공항에서 환전은 피하고

달러 고액권 100불자리로 준비해서

100불씩 환전한다면

손실이 없을 것이다.


1.치앙라이 물가는

방콕은 물론이고 

푸켓과도 비교가 안되는

저렴한 물가이다.


이게 태국한달살기에서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이다.

장기여행자에게는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큰 부담일 수 있다.

어짜피 시간은 넉넉하신 분들이거나

어렵게 시간을 확보한 사람들이니까...

그 다음 문제는 경제적인 부분이다.




방콕하고 비교하면 엄청난 

물가의 차이를 느낀다.

숙소만해도 방콕에서는 1만원으로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도 얻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치앙라이에서는

1만원~1만 5천원이면

호텔에서 묶을 수 있다면 비교가 될까?

거기다가 조식포함까지...




그리고 2만원 정도이면 에어비앤비 숙소

정말 수준있고 깔끔한 곳을 얻을 수 있다.

물론 고급 취향이라면 얼마든지 

고급을 선택할 수있다는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


치앙라이 음식 비용

식사비는 얼마면 될까?


음식비용도 마찬가지이다.

조금 고급스럽게 먹고자 한다면

200밧도 지불하겠지만

로컬식당이나

여행자들이 몰리는 거리를 조금만 벗어나면

50밧 내외 에서 음료까지 먹어도 100밧이면

되는 정도수준의 물가이다.


특히 야시장에 가면 마음놓고 먹어도

한화로 일인당 1만원이 안된다.

장기여행자들은 

날마다 고급스럽게 먹을 일도 없고

그렇게 지낼 수 도 없다.

그러나 당연히 먹는 식비로는

지출이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다.




한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식당도

200밧이면 충분하다는 점 참고~~

타이티는 20밧! 

날마다 매일 매일 먹어도 no부담

분위기 좋은곳에서 자릿세 포함한 금액도

80밧 정도이면 된다.



교통비는 썽테우를 이용하면 단돈 20밧으로

그리고 자유롭게 다니고 싶은 영혼이라면

오토바이렌트 250밧 (하루)이면 충분하다.


그외에도 마사지 비용 300밧 정도

화이트템플입장료 100밧

블렉 하우스 150밧, 맥주 50밧

마트 물가는 한국의 60% 정도이다.

이런 정도라면 한달살기

별로 어려울 것이 없다.

단지 시간만 확보할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