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로 떠나는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나의 경험을 정리해본다.
라오스자유여행의 코스는
대부분 동일하다.
라오스여행
이동코스와 안전에 유의
보통은 비엔티엔으로 입국하여
방비엥으로 이동,
2박정도 여행을 즐기고
다시 북쪽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한다.
라오스여행은
주로 버스를 많이 이용하게되고
도로사정이 좋지 않으며
산악도로가 많기 때문에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차량을 이용할 때는 노후차량을 피하고
허가된 차량을 이용하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이다.
라오스에서 도시간 이동은
주로 버스를 이용하게된다.
버스는 두가지 종류를 이용한다.
미니밴(승합차)와 대형버스가 운행된다.
라오스는 지형이 남북으로 도시들이 이어져 있고
북쪽으로 높은 산악지대이기 때문에
북쪽으로 이동해야 하는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으로 갈 때
도로사정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동시간은
대형버스가 소형버스보다 더 많이 소요된다.
그것은 산악지대에다 왕복 2차선
도로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려되는 것은 상당히 높고 험한
산악지대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교통사고에 대한 걱정이다.
구간마다 거리가 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4, 5시간 소요되는 것은 도로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루앙프라방까지 이동한 후
다시 귀국을 위해서 비엔티엔까지 내려와야 하는데
상당한 시간 이동이 부담스럽다
라오스여행중에 한번은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
그래서 대개 이용하는 방식이
루앙프라방에서 항공편 국내선을
이용하여 비엔티안으로 이동한다.
정리하자면...
버스편 : 비엔티안-방비엥-루방프라방
국내선 항공 : 루앙프라방-비엔티안
또는 역순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많이 이용한다.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까지
야간 침대버스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야간침대버스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상당히 힘든 이동방법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야간 버스와 국내선비행기
장점과 단점 비교
버스와 국내선 저가항공 장단점을 비교하면
버스를 장기간여행자들, 혹은 짐이 많을 때
화물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좋다.
하지만 산악도로 위험성과
흔들림에 대한 고통 피곤함을 단점으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항공편은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육체적 피곤함을 들수 있다.
하지만
요즘들어 저가 항공들이
화물에 대한 통제가 엄격한 것이
자유여행자들에게는 난관이 된다.
위탁수화물은 물론이고
휴대화물기준도 인색하여
휴대용 케리어 외에 작은 휴대가방까지
무게를 달고 제재를 가하니
심적 부담감이 크고
스트레스가 심하다.
자칫하면 화물 추가요금을 지출해야하는
경제적 아픔을 겪을 수도 있다.
여행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미니버스, (미니밴)은
공식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아닌
택시같은 개념이다.
또는 무허가운행하는 차량도 많다.
러시아나 동남아에서는
자가용차량의 영업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는데
여행자들에게는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한인쉼터에서 예약해주기도 하는데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차량이 어떤 용도인지를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점이
라오스여행에서 우려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여행은 안전이 제일
이동시 안전한 차량이용
교통사고에 철저히 대비
열악한 도로망, 그리고
버스로 이동하는 장거리 코스
여행은 무엇보다도 안전해야 하는데
여행자들은 안전에 가장 심경을 써서
안전한 여행을 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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