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횡단열차

이르쿠츠크기차역주변 숙소 시베리아열차여행 정차역과 숙소

호모-루덴스 2019. 9. 15. 18:54

시베리아횡단열차 여행은 가장 힘든부분이

구간과 일정을 계획하는 일이다.

오늘은 대부분의 횡단열차 여행자들이

거쳐가는 이르쿠츠크숙소에 관해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르쿠츠크

기차역 주변 숙소


어떤 경우에는 매우 유용하고

어떤 경우에는 질낮은 숙소로 실망하게 된다.

하지만 팔자는 종종 이 주변 숙소를 이용한다.




오늘은 가장 가까운 기차역 숙소를 소개한다.

숙소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

이유는 주관적인 생각으로

영업에 지장을 준다면 그 역시

옳은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속소에서 기차역이 외편에 보인다.

그만큼 위치가 좋다는 말~~~





내부는 그런데로 중간정도의 깔끔함

약간은 어색하고 허술한 느낌이 있다.





높은 곳에 있으니 잘보인다.

그러나 계단이 많아서 감점요인이다.

하지만 기차역에서 가까우니

새벽열차일정의 여행자라면

멋진 곳이다.

 



나는 새벽 3시 30분 노보시비르스크로 

가는 열차를 타야하니

어쩔 수 없다.

2박을 하고 하루는 1인실

하루는 도미토리로 예약했다.




잠이야 어짜피 못잘거고

새벽까지 쉴만한 곳만있으면 되니...



한가지 큰문제는 

예약사이트로 예약하고 갔지만

추가된 요금을 요구한다.




이 요금표를 게시해놓고

사이트 예약요금과는 다른 요금을 달라는 것이다.


두명의 직원이 동원됐지만

영어 1도 안통함

그러니 어거지로 요구하는 요금에

도리가 없다.

현지 우리 직원에게 전화해서 통역을 시도

하지만 요금은 세금이 미포함되었다는 등등...

이런 저런 이유로 막무가네 추가요금 요구




방내부는 어떤가?

그럭 저럭 소소~~

하지만 서늘하다.

욕실은 좁다


숙소란 돈지불한 만큼만 기능을 하면

만족니다.

과한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작은 침대하나

침구는 깔금하다.

언제나 나와 동행하는 동반자 

케리어의 기념사진~~


러시아자유여행지원

러시아닷컴!!

(카카오톡 검색창)


언제가 직접 확인하고 숙박한 속소를 

소개 예약 대행합니다


아~~ 한 가지 단점은

기차가 지나갈 때마나 건물이 울린다.

아마 분명히 기차때문일 것이다!